2년 mri 검진결과에서
호르몬성 유방암 2기. 버제니오 복용중(1년 10개월. 2달 남음). 선항암8회. 곽청술. 전절제. 동시복원. 방사선치료 15회 2년 mri검진에서 물이 보인다고 해서 초음파 검사를 하고 기다리는 중. mri에서 보이는 물이 무슨 액체인지, 요가에서 스트레칭을 열심히 했는데 연관있는지 궁금합니다. 요가에서 지게 자세나 역물고 자세, 가끔 왼팔을 땅에 대고 엎드리는 자세도 있어요. 수영으로 운동을 바꿔야할지요? 왼팔 수술로 움직임이 자연스럽지 못한 상태입니다. mri결과와 관련해서 앞으로 어떤 치료가 이어질지도 궁금합니다.
유방암 2기 치료 후 2년 MRI 검진 결과에 대해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MRI에서 보이는 액체에 대하여 유방보존치료 후 MRI 검사는 재발과 이차암 발견에 우수한 검사법입니다. 회원님의 경우 전절제와 동시복원 수술을 받으셨기 때문에, MRI에서 보이는 액체는 수술 후 자연스럽게 생길 수 있는 장액종(seroma)이거나, 재건 조직 주변의 체액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수술 후 2년이 지났더라도 조직이 완전히 안정화되는 과정에서 소량의 액체가 관찰될 수 있습니다. 다만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초음파 검사 결과와 의료진의 종합적인 평가가 필요합니다. 2. 요가 운동과의 연관성 유방암 수술 후 팔 운동의 제한이 있다면 목, 어깨, 가슴 등의 운동을 통해 팔 주위 근육을 이완시켜 주는 것이 좋으며, 가벼운 마사지나 따뜻한 물로 샤워 또는 통목욕을 하면 팔 근육이 이완되어 좀 더 편안하게 운동할 수 있습니다. 회원님께서 하신 요가 스트레칭 자체가 MRI 소견에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수술 후 왼팔 움직임이 자연스럽지 못한 상태에서 지게 자세나 역물고 자세처럼 팔에 체중을 싣는 동작을 반복하면, 수술 부위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3. 현재 상태에서 권장되는 운동 방향 유방암 수술을 받은 환자의 약 60%는 어깨 관절 움직임 둔화, 팔 근육 손실 등을 경험하며, 수술 후 재활 운동을 하는 것이 환자 신체 기능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수술 받은 바로 다음날부터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적용한 환자군은 1개월 차에 67.9%가 수술 전 95% 수준으로 어깨 근력을 회복했습니다. 현재 회원님의 왼팔 움직임이 자연스럽지 못하다면, 요가보다는 수영이나 가벼운 수중 운동이 관절에 부담이 적고 근육 이완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수영을 시작하기 전에 담당 의료진이나 재활의학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현재 상태에 적합한 운동 강도와 방법을 확인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4. 향후 치료 방향에 대하여 초음파 검사 결과에 따라 치료 방향이 결정됩니다. 일반적으로 수술 후 생긴 양성 액체 저류라면 경과 관찰만으로 충분할 수 있으며, 크기가 크거나 불편함을 유발하는 경우 주사기로 배액하는 간단한 처치로 해결될 수 있습니다. 만약 추가 검사가 필요한 소견이 있다면 조직 검사 등이 고려될 수 있습니다. 5. 의료진 상담 시 확인하면 좋은 질문 - MRI에서 보인 액체의 위치와 크기는 어느 정도인지 - 초음파 검사 결과 양성 소견인지, 추가 검사가 필요한지 - 현재 운동 강도와 종류가 적절한지 - 왼팔 움직임 회복을 위한 재활 치료가 필요한지 - 버제니오 복용 종료 후 관리 계획은 어떻게 되는지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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