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지방
진단 받기 전과 비교해서 탄수화물도 줄이고 단백질도 많이 먹고 운동도 엄청하고 있어. 요일별로 필라테스,수영,러닝을 번갈아가며. 그런데도 조금만 마음놓고 먹으면 살이 오르는게 느껴져. 타목시펜 때문일까. 체지방은 줄이기 힘든데 근력도 잘 안늘어서 고민이야.
유방암 치료 중 체중 관리와 근력 향상에 대한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타목시펜과 체중 변화의 관계 타목시펜은 호르몬 작용에 영향을 미치는 약제로, 탈모, 불면증, 안면홍조, 근육통, 피로감, 체중 증가 등의 부작용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회원님께서 느끼시는 체중 증가 경향은 타목시펜의 영향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체중 증가의 원인은 약물 외에도 치료 과정에서의 대사 변화, 호르몬 변화, 신체 활동량, 식습관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2. 체지방 감소와 근력 향상이 어려운 이유 유방암 치료 중에는 호르몬 억제로 인한 신체 변화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타목시펜을 복용하는 경우 여성 호르몬이 억제되면서 근육 합성이 이전보다 어려워질 수 있고, 체지방이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치료로 인한 피로, 근육 감소, 대사 변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운동 효과가 기대만큼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3. 운동과 식이요법의 중요성 미국암학회(ACS)는 암 경험자에게 주 150~300분의 유산소 운동과 주 2회 이상의 근력 운동을 권고하며, 이는 재발 위험 감소와 신체 기능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됩니다. 회원님께서 현재 필라테스, 수영, 러닝을 병행하고 계신 것은 매우 바람직한 접근입니다. 다만 근력 향상을 위해서는 저항 운동을 추가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타목시펜이 혈당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식이요법과 운동을 통해 혈당을 관리하면 좋으며, 적정 체중을 유지하면 당뇨병은 물론 암 재발도 막을 수 있습니다. 4. 체중 및 체지방 관리 방향 현재 탄수화물을 줄이고 단백질 섭취를 늘리신 것은 좋은 방향입니다. 다만 갑작스러운 식이 제한보다는 균형 잡힌 식단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체지방 감소와 근력 향상은 단기간에 이루어지기 어려우며, 특히 호르몬 치료 중에는 더욱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꾸준히 운동과 식이요법을 유지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5. 의료진과의 상담 권유 체중 증가나 체지방 관리가 계속 어렵다고 느껴지신다면, 담당 의료진과 상담하시어 현재 복용 중인 타목시펜의 영향, 개인별 대사 상태, 추가로 필요한 검사 등을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필요하다면 영양사나 운동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개인 맞춤형 식이요법 및 운동 계획을 수립하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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