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후 다시 담배를 피우는 경우
금연을 6개월간 하다가 다시 담배를 피우게 되었습니다. 금연 후 다시 담배를 피우게 되면 금연 이전에 담배를 피우던 때보다 더 폐암 발병 확률이 높아지게 되는 걸까요?
금연 후 재흡연에 대한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재흡연 시 암 발생 위험 증가 금연 후 다시 담배를 피우면 금연 상태를 유지한 경우와 비교하여 흡연 관련 암은 19%, 폐암은 48%까지 발생 위험도가 다시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전 흡연량의 50% 이상으로 감연하더라도 금연 유지군보다 암 발생 위험이 증가합니다. 다만, 재흡연 시 금연 이전보다 더 높아지는 것은 아니며, 금연으로 낮아졌던 위험도가 다시 상승하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2. 금연 기간에 따른 폐암 위험 감소 효과 완전 금연자는 지속 흡연자와 비교해 폐암 발생 위험이 42% 감소합니다. 금연 후 12년이 지나면 폐암 발생 위험이 지속 흡연자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감소합니다. 회원님께서 6개월간 금연하신 것도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을 것이나, 재흡연으로 인해 그 효과가 다시 감소하게 됩니다. 3. 금연의 중요성 폐암의 예방법은 금연 이외에는 확실할 것이 없으며, 약 90%의 폐암이 금연을 함으로써 예방이 가능합니다. 폐암은 흡연량과 흡연기간에 비례해서 발생률이 증가하고 담배를 끊은 이후 담배를 다시 피우지 않더라도 최대 20년까지는 폐암의 위험도가 증가하기 때문에 조기에 금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4. 다시 금연을 시작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 재흡연 상태라 하더라도 다시 금연을 시작하시면 폐암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50세 이전에 금연한 경우 폐암 발생 위험이 57%까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연에 어려움을 느끼신다면 금연 콜센터(1544-9030)를 이용하시거나 금연 클리닉의 도움을 받으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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