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인데 피로감과 목 이물감이 심합니다. 갑상선암 검사가 필요할까요?
최근 피로감이 부쩍 심해지고 목에 미세하게 이물감이 느껴지는데, 건강검진 때 갑상선 초음파를 따로 추가해서 받아야 하는지, 아니면 단순 피로 증상인지 궁금합니다
피로감과 목의 이물감으로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피로감과 갑상선암의 관계 갑상선에 암이 생기면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하지 않기 때문에 일반적인 갑상선 기능 이상 증상은 거의 나타나지 않습니다. 피로감이나 체중 감소, 땀 증가 등은 갑상선암일 때는 나타나지 않는 증상입니다. 따라서 현재 느끼시는 피로감만으로 갑상선암을 의심하기는 어렵습니다. 2. 갑상선암의 주요 증상 갑상선암은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지나치기 쉽습니다. 만져지는 결절이 크거나 최근에 갑자기 커진 경우, 결절이 커서 기도나 식도를 눌러 호흡곤란 증상이나 음식물을 삼키기 힘든 증상이 생긴 경우, 갑상선에 결절이 있으면서 목소리가 변한 경우에서 갑상선암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3. 20대의 갑상선암 검진 2024년 기준 20대 갑상선암 환자는 증가 추세에 있으며, 20대 남성이 35.0%, 20대 여성이 21.9% 늘어났습니다. 최근에는 20~40대에서도 갑상선암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그러나 갑상선암은 대부분 무증상이지만 목 통증, 쉰 목소리, 삼킴 곤란 등 압박 증상이 나타나면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4. 초음파 검사 고려 사항 목에서 단단한 혹이 만져지거나, 감기도 아닌데 쉰 목소리가 2주 이상 계속되는 경우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20대 이하이거나, 가족 중 갑상선암 병력이 있는 경우, 과거 목에 방사선 치료를 받은 경력이 있는 경우이면서 목에 혹이 만져지면 정확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5. 권장 사항 회원님의 경우 피로감과 미세한 목 이물감을 느끼고 계시는 상황입니다. 피로감 자체는 갑상선암의 특징적 증상은 아니지만, 목의 이물감이 지속되거나 다음과 같은 증상이 동반된다면 검진을 고려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목에 혹이나 덩어리가 만져지는 경우 - 쉰 목소리가 2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 - 음식을 삼키기 어려운 증상이 있는 경우 - 가족 중 갑상선암 병력이 있는 경우 갑상선 초음파는 방사선 노출이 없고 검사 시간이 짧아 부담이 적으며, 가족력이나 이전 질환 이력이 있다면 정기 검진이 조기 발견의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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