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아직도 검사가 잘 안나오나요?
췌장암이 발견하기 힘들다고 하던데 아직도 그런가요? 그리고 췌장암이 왜 그렇게 위험한가요?
췌장암의 조기 발견과 위험성에 대해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췌장암 조기 발견이 어려운 이유 췌장은 소화액과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관으로 몸속 깊은 곳에 자리하고 있어 개복을 해도 한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몸속 깊은 곳에 있는 췌장의 암은 발생 초기엔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일찍 발견하는 게 힘듭니다. 일반적인 검진에 사용되는 초음파의 경우 위장관 가스로 인하여 췌장의 머리와 꼬리 부분은 확인이 어려운 단점이 있습니다. 췌장암은 조기 발견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정기 검진이 최선입니다. 위암이나 대장암과 달리 내시경 검사로는 찾아낼 수 없으며, 복부 초음파나 복부 CT를 통해 진단합니다. 2. 췌장암이 위험한 이유 췌장에 암이 생기면 전이되기 쉽고, 췌장의 암 세포는 성장도 빠릅니다. 게다가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초기에 진단되기 쉽지 않습니다. 일단 암이 발생하면 진행이 빨라 환자의 80% 이상이 1년 이내에, 95% 이상이 5년 내에 사망하는 무서운 암입니다. 췌장암의 5년 생존율은 15.9%(2021년 기준) 안팎으로 암 중에서 가장 낮은 편에 속합니다. 3기 이후에 발견되면 항암치료를 해야 하지만, 치료 효과는 아직 높지 않은 편입니다. 3. 조기 발견 시의 치료 가능성 췌장암은 초기에 발견했을 때 수술로 치료할 수 있으나, 전체 환자의 10~15%만이 이에 해당합니다. 췌장암 2기에 발견되면 수술이 가능합니다. 췌장은 대동맥 등 중요한 혈관과 닿아 있어 3기부터는 암이 이 혈관에 침투하므로, 3기 이후로는 수술이 어렵습니다. 4. 주의해야 할 증상 이유 없이 6개월 동안 10%이상의 체중감소나 식욕감퇴, 배꼽 주위에 덩어리가 만져지거나 배나 등에 통증이 발생, 눈이나 피부가 노랗게 되며 짙은 갈색의 소변이 나오는 황달, 당뇨병 가족력이 없이 갑작스럽게 당뇨병이 발생하는 경우 췌장암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5. 고위험군과 정기 검진의 중요성 췌장암의 고위험군인 유전성 췌장암, 만성 췌장염, 유전성 췌장염, 가족력이 없이 50세 이후에 발생한 당뇨병이 있는 환자 및 전암 병변인 PanIN, IPMN, MCN이 있는 환자는 정기적 검사가 필요합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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