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병원으로 옮겨야 할까요?
전립선암 수술(26.04.13) 후 외래 통원하면서 관찰 중 psa 수치가 0.2에서 0.5로 증가되어 영상 검사 및 뼈 스캔 예약했는데.. 향 후 치료 방향은 어떤 방향일까요?
전립선암 수술 후 PSA 수치 상승에 대해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수술 후 PSA 수치 상승의 의미 전립선 절제술 후에는 혈청 전립선특이항원(PSA) 수치가 측정 가능치 이하로 떨어집니다. 만약 수술 후 측정치가 그 이상으로 유지될 경우 잔류 종양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며, 이런 경우는 암이 조기에 재발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봅니다. 근치적 전립선 적출술 후 10-40%에서는 5년 내에 혈중 전립선 특이 항원인 PSA 수치가 상승할 수 있는데 이것은 치료가 실패했음을 의미하며 결국 7-10년 이내에 임상적으로 재발하게 됩니다. 2. 재발 부위 확인의 중요성 수술 후 PSA 상승으로 재발이 의심될 때 재발 부위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특히 수술 부위의 국소적인 재발인지 아니면 타 장기로의 원격 전이인지를 아는 것이 치료 방침을 결정하는데 필수적입니다. 회원님께서 예약하신 영상 검사와 뼈 스캔이 바로 이러한 재발 부위를 확인하기 위한 중요한 검사입니다. 3. PSA 수치 상승 속도와 예후 방사선 치료 후 18개월 이내 PSA 수치가 높아진 전립선암 환자의 사망 위험성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18개월 이내에 PSA 수치가 높아진 환자의 5년 생존율은 69.5%였으며, 이는 치료 후 18개월이 지난 뒤 PSA 수치가 높아진 환자의 5년 생존율 89.8%보다 낮은 수치입니다. PSA의 감소하는 정도와 속도는 치료 결과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4. 재발 시 가능한 치료 방법 재발이 확인될 경우, 재발 부위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국소 재발인 경우에는 방사선 치료를 고려할 수 있으며, 원격 전이가 확인될 경우에는 호르몬 치료나 항암화학요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이미 다른 장기로의 전이가 있는 전이 전립선암의 경우에는 남성호르몬의 생성을 억제하거나 전립선 조직에 작용하는 것을 막는 호르몬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호르몬 치료를 시행하게 되면, 환자의 약 80∼90%가 증상의 호전을 보이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호르몬 치료의 효과가 없어지며, 호르몬 치료에 반응하지 않게 되었을 때에는 증세 완화치료와 함께 항암화학요법 등을 고려합니다. 5. 병원 이전에 대한 고려사항 현재 담당 의료진께서 PSA 수치 상승에 대해 적절한 검사(영상 검사, 뼈 스캔)를 계획하고 계시므로, 표준적인 진료 과정을 따르고 계신 것으로 보입니다. 병원 이전을 고려하시기 전에, 먼저 예정된 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담당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치료 방향이 명확해질 것이며, 그 시점에서 현재 병원에서의 치료 계획에 대해 평가하실 수 있습니다. 만약 검사 결과 확인 후에도 치료 방향에 대해 확신이 서지 않으신다면, 세컨드 오피니언을 통해 다른 전문의의 의견을 듣는 것도 합리적인 선택입니다. 6. 다음 진료 시 확인하면 좋은 질문들 검사 결과 상담 시 다음 사항들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 영상 검사와 뼈 스캔 결과상 재발 부위는 어디인가요? (국소 재발 vs 원격 전이) - 재발로 확인될 경우 권장되는 치료 방법은 무엇인가요? - 각 치료 방법의 효과와 부작용은 어떻게 되나요? - 치료 시작 시기는 언제가 적절한가요? - PSA 수치를 얼마나 자주 확인해야 하나요?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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