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에 걸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어린 나이에 걸리게 될까봐 걱정이에요. 유방암을 예방하는 방법과 증상이 궁금해요
유방암 예방과 조기 발견에 대해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유방암의 원인과 위험 요인 유방암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여러 위험 요인들이 알려져 있는데, 직계 가족 중에 유방암 환자가 있는 경우 발병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 유전자에 문제가 있어서 발생되는 유전성 유방암은 전체 유방암의 5~10% 정도입니다. 난소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여성 유방암의 발생 위험도를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폐경기 이후 여성호르몬 대체 치료를 시행하는 경우, 경구피임약을 복용하는 경우, 이른 나이에 초경이 시작된 경우, 폐경이 늦게 오는 경우 등에서 에스트로겐 노출이 증가합니다. 또한 어린 나이에 호지킨 림프종 등으로 흉곽에 방사선 치료를 받은 경우와 폐경기 이후의 체중 증가는 유방암 발생의 위험도를 높인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2.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예방 유방암 발병을 줄일 수 있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첫 번째 방법은 아이를 낳고 수유를 오래 하는 것입니다. 첫 아이는 일찍 가지는 것이 좋은데 유방암의 위험을 확실히 낮출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비만하지 않아야 합니다. 특히 폐경 후 여성의 경우에는 비만과 유방암 발생이 직접적인 연관이 있고 정상 체중의 여성에 비해 약 5배 정도 유방암 발생 위험이 증가합니다. 세 번째로는 운동을 열심히 하는 것입니다. 운동은 일주일에 5회 이상 45~60분 정도 운동을 지속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실제로 규칙적인 운동은 유방암 발생률을 30% 이상 낮추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네 번째 방법으로는 금주입니다. 술은 종류와 상관없이 유방암의 발생을 증가시키며 많이 먹을수록 그 위험도 증가합니다. 마지막으로 담배를 피우지 않는 것입니다. 최근 연구에서 흡연기간이 길수록 유방암 위험이 증가하고 금연기간이 길수록 위험도가 감소한다고 보고된바 있습니다. 3. 식습관 관리 과다한 지방이 포함되어 있는 고칼로리 음식은 비만이 될 확률을 높여 유방암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으며, 채소와 과일을 풍부하게 섭취하는 규칙적인 식습관을 길러주어야 합니다. 4. 유방암의 초기 증상 유방암의 대표적인 의심 증상은 유방이나 겨드랑이 부위의 멍울입니다. 통증이 없는 경우가 많아 발견이 늦어지기 쉬운데, 멍울이 단단하고 움직이지 않거나 크기가 점차 커지는 양상을 보인다면 반드시 검진이 필요합니다. 또한 유두에서 혈성 분비물이 나오거나, 유두가 함몰되거나, 유방 피부가 오렌지 껍질처럼 두꺼워지고 움푹 패이는 현상이 생긴다면 주의해야 합니다. 일부 환자는 유방 부위의 열감이나 부종, 비대칭 등으로 증상을 느끼기도 합니다. 다만 유방암의 초기에는 자각 증상이 뚜렷하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5. 조기 발견의 중요성 다행히 유방암은 조기발견 시 예후가 좋은 착한 암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국유방암학회의 최근 통계자료에 의하면 유방암 1기의 5년 생존율은 97%로 매우 높습니다. 30세 이후에는 매월 유방 자가검진을 행하고, 35세 이후에는 2년 간격으로 의사에 의한 임상 검진, 40세 이후에는 1~2년 간격으로 전문의의 진찰과 유방 촬영을 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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