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때 갑상선에 뭐가 보인다고
결과에 나왔는데 이거 나중에는 암으로 가는지 걱정돼서요
건강검진에서 갑상선에 이상 소견이 발견되어 걱정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갑상선 결절의 정의와 발견 빈도 갑상선 결절이란 양성 종양과 악성 종양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갑상선에 생기는 모든 혹을 말합니다. 갑상선은 앞쪽으로 얇은 근육들과 피부가 덮여 있어 대부분 만져지지 않지만 일부 결절은 밖에서 만져지기도 합니다. 갑상선 결절은 매우 흔하며, 국내 성인 10명 중 2~4명에서 발생하는 내분비질환입니다. 2. 갑상선 결절과 암의 관계 갑상선 결절이 모두 갑상선암은 아니며, 발견된 결절의 5~10%만이 갑상선암으로 진단됩니다. 대부분의 갑상선 결절은 양성으로, 건강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3. 양성 결절이 암으로 변하는지 여부 양성 종양이 악성 종양으로 발전하지는 않습니다. 간혹 과거에 양성 결절이었다가 후에 갑상선암으로 판명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그 결절이 암으로 변했다기보다는 암이 새로 발생했다고 하는 것이 더 적절합니다. 4. 양성 결절과 악성 결절의 차이 양성 결절은 자라는 속도가 느리고 주위 조직을 침범하지 않기 때문에 만졌을 때 주위 조직과 잘 분리돼 움직임이 느껴지며, 주위 림프절로 전이가 없어서 목 주위의 림프절이 커지지 않습니다. 재발이 드물고 생명을 위협하는 경우도 거의 없습니다. 반면 악성 결절은 양성에 비해서 자라는 속도가 빠르고, 만졌을 때 주위 조직과 분리되지 않고 고정된 느낌을 줍니다. 5. 정밀 검사의 필요성 결절에 대한 악성과 양성 감별은 환자의 병력만으로는 알 수 없어서 정밀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가장 정확한 구별 방법은 조직검사를 통해 현미경으로 암세포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통해 결절의 특징을 파악하고, 필요한 경우 세침흡인검사를 시행하여 악성 여부를 판단하게 됩니다. 6. 갑상선암의 예후 악성 결절인 갑상선암은 근본적으로 수술 치료가 필요하지만, 암이라 해도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갑상선암은 예후가 좋아 수술과 재발 방지를 위한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90% 이상 완치가 가능합니다. 7. 권장 사항 건강검진에서 갑상선에 이상 소견이 발견된 경우, 1~2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초음파검사를 진행하여 이상소견이 발생하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검진 결과에 대해 담당 의료진과 상담하시기를 권유드립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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