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갑상선 수치는 매번 조금 높은편이긴 했는데 임신하자마자 갑상선 기능저하로 출산까지 약을 먹었습니다. 초음파 상으로 양 옆으로 1cm 정도 혹은 미만의 혹? 이 포도송이처럼 제눈으로 봐도 점처럼 하얗게 있었는데 현재 육아로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조금 심한 날은 목이 붓고 침삼킬때도 불편한데 딱 아프고 불편한 시점에 병원을 가서 초음파를 받아봐야 할까요? 어느 시점에 병원을 가야할지를 잘 모르겠고 혹시 제 증상이 추후에 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갑상선 기능저하와 결절에 대해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갑상선 결절과 암의 관계 갑상선 결절이란 갑상선에 생기는 모든 혹을 말하며, 발견된 결절의 5~10%만이 갑상선암으로 진단됩니다. 양성 결절로 확인된 경우, 이것이 암으로 변하는 것은 아니며, 간혹 과거에 양성 결절이었다가 후에 갑상선암으로 판명되는 경우는 그 결절이 암으로 변했다기보다는 암이 새로 발생했다고 하는 것이 더 적절합니다. 2. 현재 증상에 대한 이해 회원님께서 말씀하신 목이 붓고 침 삼킬 때 불편한 증상은 갑상선 결절의 크기 변화나 갑상선 기능 이상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양성 결절이라 해도 계속 자라거나 이미 커져 있는 경우에는 식도, 기도를 압박하는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병원 방문 시기 증상이 있는 시점에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진단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더 중요한 것은 정기적인 추적 관찰입니다. 건강 검진에서 갑상선 결절이 발견된 경우 1~2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초음파검사를 진행하여 이상소견이 발생하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4.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경우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빠른 시일 내에 병원 방문을 권유드립니다. 결절의 크기가 수주 또는 수개월 사이에 갑자기 커진 경우, 목소리의 변화가 발생한 경우, 침을 삼킬 때의 불편감이 지속되거나 심해지는 경우입니다. 5. 갑상선 기능저하와 결절의 관리 갑상선 기능저하증은 자가면역성 갑상선염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는 유전적인 요인이 있고 피로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염증 반응이 커지면서 호르몬 분비량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출산 후 육아 스트레스로 인해 갑상선 기능이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갑상선 기능 검사와 함께 결절에 대한 초음파 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6. 의료진 상담 시 확인할 사항 다음 진료 시 의료진께 확인하면 좋은 질문들입니다. 현재 결절의 크기와 개수가 이전과 비교해 어떻게 변했는지, 결절의 초음파 소견상 악성 위험도는 어느 정도인지, 조직검사가 필요한 상황인지, 현재 증상이 결절로 인한 압박 증상인지 아니면 갑상선 기능 이상 때문인지, 갑상선 기능저하 약물 용량 조절이 필요한지 등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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