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내시경 나이
몇살부터 검진하면 적당할지
대장내시경 검사 시작 연령에 대해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20~30대는 대장내시경 검사를 반드시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대한장종양연구회가 9,765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에서 20~39세 그룹의 용종 발견율은 19.2%로, 50~54세 그룹(36.1%)의 거의 절반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이는 20~30대에서는 대장내시경 검사의 효용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실제로 건강검진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권장하는 다른 나라에서도 50세 이상만 받도록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0~30대에서도 대장내시경 검사를 희망하는 사람이 점차 늘고 있지만, 연구팀은 이 연령대에 대장내시경을 꼭 추천하지는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시작하는 적정 연령에 대해 더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1.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에서는 대장내시경 검사를 50세 이상에서 5년에 1회 받기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국가건강검진에서도 만 50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대장암 검진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2. 다만, 40대에 접어들면 한 번쯤 대장내시경을 권고하기도 합니다. 이는 2014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조사에 따르면 대장암 수술을 받은 1만 7,600명 중 전체 대장암 환자의 10%가 50세 이하였기 때문입니다. 3. 특히 다음과 같은 위험요인이 있는 경우에는 일반적인 권장 연령보다 일찍 검사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 대장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 - 비만이나 대사증후군과 같은 대장암 발병 위험요인이 있는 경우 - 이러한 위험요인이 있다면 40대부터 정기적인 내시경 검진이 필요합니다. 4. 최근 연구에서는 대장내시경 검사의 효과가 특히 50세에서 65세 사이의 중장년층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장내시경을 받은 사람은 받지 않은 사람에 비해 대장암 발생률이 65%, 대장암 관련 사망률은 76% 더 낮았습니다. 대장내시경은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검사방법으로, 대장용종을 발견하여 제거하면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90% 이상으로 매우 높지만, 초기에는 거의 증상이 없어 모르고 지나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시기에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세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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