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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명의 백남선 박사, 세명기독병원 암병원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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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오 케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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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유방암 세계적 명의로 꼽히는 백남선 전 이대여성암병원장이 포항 세명기독병원 암병원장으로 취임했습니다. 국내 최초 유방보존 수술 집도, '유방암 분야 세계 100대 의학자' 선정 등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은 그는 "현재 국내 성인 여성 25명 중 1명이 유방암에 걸리지만, 조기진단과 세계적 술기로 생존율이 높아졌다"고 밝혔습니다.

세명기독병원이 포항 지역 최초로 유방갑상선암센터를 개설하고 기존의 암센터를 암병원으로 격상시키면서 백남선 전 이이대여성암병원장을 암병원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세명기독병원은 뇌병원에 이어 기존 암센터를 암병원으로 확대 개편  전문분야 강화를 이어간다. 병원 측은 “여성 암 1위인 유방암 등과 관련 환자가 자신의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고품격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특화센터를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확대되는 암병원은 유방암 치료 분야 세계적인 명의로 꼽히는 백남선 전 이대여성암병원장이 이끈다. 백남선 병원장은 서울대 의대 졸업 후 이대여성암전문병원 병원장 건국대학병원 병원장 등을 역임했다. 백 병원장은 유방암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도록 가슴을 보존하며 암을 제거하는 유방보존 수술을 국내 최초로 집도했다. 그는 전 세계 의사를 상대로 교육하는 의사로도 유명하다.

영국국제인명센터의 ‘유방암 분야 세계 100대 의학자’로 선정된 바도 있는 백 원장은 국내 최다 해외환자 유방암 수술 건수를 보유하고 있다.백 병원장은 활발한 학술활동과 환자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연구에도 앞장서 왔다. 미국 하버드대 다나파버 암센터 임상의사를 지냈다. 또 한국유방암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유방건강재단 고문 이사를 맡으며 ‘핑크리본’ 캠페인 및 유방암 인식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백남선 병원장은 “현재 국내 성인 여성 25명 가운데 1명은 유방암에 걸리지만 조기진단과 세계적인 술기로 생존율이 높아졌다”며 “진심을 다하는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통해 포항 지역민의 신뢰를 얻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암 전문 언론 캔서앤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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