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치료하신 분들왈
죽을 만큼 치료 과정 힘들지만
치료 잘 하면 산다 하더라구요
맞아요 죽을 만큼 과정이 힘들지만
시간은 지나갑니다 하루만 살자 하루만 살자
하니 선항암16번 전절제 성형복원 방사선 16번
다끝나 올 4월 수술 1년 지났네요
견디다보니 살아 있어요
암 너무 무서워 하지 마세요 그냥 같이 살면 됩니다
무섭고 힘든 항암 하니 세상보는 눈이 달라집니다
내가 잘못 살아 못들병이 왔다 생각 했는데
암 결리고 나니 내가 참 잘 살았구나
생각이 들었네요
가족의 힘 친구 이웃의 사랑과 관심과 배려로 지금도 잘 지냅니다
너무 아둥바둥 살 필요도 없는데 너무 욕심부리지 않아도 되는데 마음의 여유도 생기고 작은것에 감사하고 소소한 일상에 행복감도 느끼며 살게 되네요
암환자 라고 우울해 하지 마세요
전 식이요법 그다지 안합니다 항암시 날 음식
술 각종 즙 등 빼고 먹었네요 물만 미네랄 종이팩 물은 마십니다 1년지난 지금은 술 각종즙 석류 자몽 튀김 곱창 삼겹살 빼곤 다먹습니다 물은 그전
보다 많이 마실려구 노력 합니다
음식에 너무 스트레스 받으면 먹을 것이 없네요
본인들이 다니는 병원 의사가 하라는 대로만 하시면 됩니다 항암하면서 딸과 캠핑도 가고 가족끼리
여행 하면서 힘든 시간을 보냈네요 항암시 울 막둥이 인삼(푸들강아지) 옆에서 많은 힘이 되었네요
치료과정은 힘들지만 견디다보니 시간은 지나갑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