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 정서 교류

재발을 겪고 나니, 아무 일 없는 하루가 제일 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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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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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치료 끝나고 회복하는 중인데

요즘은 하루가 평범하게 지나가는 것만으로도

참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무 일 없이 자고,

아무 일 없이 일어나고,

그런 하루들이 예전엔 당연했는데..


지금은 그게 얼마나 소중한지

하루하루 느끼게 되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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