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직 조직검사 결과 기다리는 중인데
불안한 마음에 이런저런 커뮤니티란 커뮤니티는 다 찾아 보게 되네요..ㅋ큐ㅠㅠㅠㅠ
의사선생님께서 모양이 많이 안 좋다고 암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하시는데..
그래서 그냥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어요..
아직 한창 젊은 나이, 20대인데 암이라니..
이럴 줄 알았으면 일 그만하고, 신나게 놀걸.. 건강 검진도 주기적으로 할 걸..
이래저래 너무 후회가 되면서도 또, 지금이라도 발견하면 다행인 것 같기도하고..
많이 혼란스럽습니다.. 하하..
너무 혼란스럽기도 하고 억울하기도 하고 ㅠㅠ..
저보다 더 두렵고 힘드신 분들도 계실텐데, 너무 제 하소연만 했네요..
다들 진심으로 회복되시길 응원합니다..
항상 좋은 일은 가득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