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루 착용하고 나서 ‘이제 여행은 끝이다’라는 생각이 강했어요.
시간이 좀 지나고 용기 내서 제주도 2박 3일 여행 다녀왔습니다.
처음엔 ‘공항 화장실 어떡하지’, ‘숙소에서 새는 거 아니야?’ 이런 걱정이 앞섰지만
막상 다녀오니 “해볼 만하다”는 느낌이 더 컸어요.
🧳 준비했던 것들여분
- 파우치 4개접착판+소독용 티슈
- 여분 속옷/숙소용 방수 매트
- 외출 전 식사 조절 (섬유질 적게)
😎꿀팁
- 혼잡한 화장실 피하려고 공항 조용한 층 미리 검색해뒀어요.
- 기내식 대신 바나나랑 부드러운 빵 챙겨갔고요.
- 소모품은 ‘무조건 넉넉히!’ 챙겨야 마음이 편합니다.
혹시 여행 망설이고 계신 분들 장루 착용하고 여행 가능 합니다.
치료 중이신 분들은 체력만 조금 회복됐다면 충분히 갈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