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상식 노트 ∙ 폐암

비흡연 여성도 많이 생기는 폐암, 대표적 증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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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오 케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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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폐암은 80%가 비소세포성으로, 60세 이상 환자가 많지만 최근 비흡연 여성 환자도 급증중. 지속적 기침, 피 섞인 가래, 가슴 통증, 호흡 시 쌕쌕거림, 식욕 감소, 체중 감량 등이 주요 증상. 흡연자뿐 아니라 간접흡연, 공해, 방사선, 석면, 라돈 노출도 위험요소. 조기 검진이 생존율을 높이는 핵심.

폐암은 크게 비소세포성 폐암과 소세포성 폐암으로 나뉘는데, 비소세포성 폐암이 80% 이상을 차지한다.



60세 이상 고령 환자가 많은데, 비흡연 여성 환자도 늘고 있는 추세다. 미국 건강 전문 미디어 <캔서 헬스>가 폐암 위험을 줄이는 방법과 폐암의 대표적 증상들을 정리했다.


폐암의 위험을 줄이는 방법

암의 위험을 가능한 한 빨리 제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조기 검진이다. 만약 흡연 경력이 있다면, 반드시 의사와 상담하고 조기 검진을 받아야 한다. 흡연 이외의 중요한 폐암 위험 인자는 이차 흡연 노출, 공해, 방사선 치료, 석면과 라돈 노출 등이다. 이런 위험들에 노출되지 않는 것이 중요하고, 만약 노출되었다면 반드시 암 검진을 받을 것을 권장한다. 미국 예방의학 당국에서는 20년 동안 담배를 피웠거나, 지금 담배를 피우고 있거나, 최근 몇년새 담배를 끊은 50~80세에 해당하는 사람이라면, 지속적이고 정기적으로 CT촬영 같은 폐암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권하고 있다.


폐암 증상

대부분의 폐암 증상은 독감과 유사하다. 그외에는 지속적인 기침, 피 섞인 기침, 가슴 통증, 호흡시 쌕쌕거림, 폐렴이나 기관지염의 재발, 갑작스런 식욕이나 체중감량 등이다. 만약 폐암이 말기까지 진행됐다면, 가슴과 어깨 통증, 황달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꼭 이것이 폐암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전문의와 상담해야 한다.

출처 : 암 전문 언론 캔서앤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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