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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상해 씨, 위암-갑상샘암 등 3차례 수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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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오 케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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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30
AI 요약
코미디언 이상해(76)가 MBN '알약방'에서 갑상선암과 위암 등 3차례 수술 병력을 고백했습니다. 유전자 검사 결과 위암 위험수치가 한국인 평균보다 2.33배 높게 나왔으며, 의사는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이상해는 운동과 식사 관리로 면역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70대의 코미디언 이상해 씨가 암 수술을 받았던 과거를 고백했다. 


MBN '알약방'에 출연해 경기도 양평의 집을 공개한 이상해 씨는 감상샘암과 위암 수술 등 3차례에 걸친 수술 병력을 공개했다. 1945년생인 그는 방송에서 "수술받은 게 세번 있다. 목(갑상샘암) 수술 그 다음에 위암 수술"이라며 "위암 걸렸을 때 '빨리 수술해야지 (위를) 얼마나 자를까' 하는 생각이었다"고 털어놨다. "우리 집안은 쭉 내려오면서 아프거나 이런 건 없었다"면서 "단지 작은 누님이 폐가 나빠서 (20대 초반에) 돌아가셨다"고 말하기도 했다. 예고 없이 찾아온 암은 아직도 큰 충격으로 남아 있었다고 한다. 이상해 씨는 "병력이 없을 수 있겠나 나이가 들다 보니까 아프지 않고 세상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씨는 프로그램 중 위암과 갑상샘암 병력 가족력으로 폐 질환을 걱정 건강 상태 검사와 함께 유전자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의사는 "폐암 검사 수치가 양호해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해 이 씨를 기쁘게 했다. 다만 의사는 "위암의 유전적 위험 수치가 2.33배로 조금 높게 나와 이 부분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한국인 평균보다 높게 나왔다"고 밝혔다. 또 의사는 "유전자 검사 결과 높았다고 그 질환이 생기는 건 아니지만 과거력이 있으니 그 부분에 대해 집중적인 관리를 하시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이상해 씨는 "어떻게 하면 더 좋아질까 운동도 열심히 하고 식사나 면역력 키우는 데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고 스스로 열심히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암 전문 언론 캔서앤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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